대한민국농구협회, 3x3 익산대회 개최…14일 참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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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02회 작성일 23-06-14 16:35본문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KBA 3x3 KOREA TOUR 2023 4차 익산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아이에스동서, 유한양행, 익산시, 익산시의회 등의 후원과 동아오츠카, 몰텐, 유니콘랜치, 원데이아미노 등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농구협회, 익산시농구협회의 적극적인 대회 유치로 익산에서는 3x3 코리아투어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새로운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관중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유튜브를 통해 전경기 생중계되며, 일부 경기는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2023시즌 코리아투어의 네 번째 대회이며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오픈부, 여자오픈부, 코리아리그(남/녀)까지 총 7개 종별에서 총 65팀을 신청받으며, 참가 신청은 14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다.
경남 양산에서 펼쳐졌던 3차 양산대회의 경우 10분 만에 참가 팀이 마감돼 3x3 코리아투어 대회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대회 역시 빠른 선착순 접수가 필요해 보인다.
코리아리그 남자부에는 박민수, 김민섭 등이 출전하는 하늘내린인제, 송창무와 변기훈이 포함된 블랙라벨, 대한민국 3x3 랭킹 1위인 김정년이 포함된 마스터욱, 현역 대학 선수들로 구성된 조선대 등을 포함하여 총 11팀이 참가한다. 탄탄한 팀과 선수 구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 이어 코리아투어에서 두 번 째로 진행되는 코리아리그 여자부에는 총 5팀이 참가한다. 2022 FIBA 3x3 아시아컵 여자 국가대표팀이었던 이소정, 박은서 등과 박찬양, 김두나랑 등 프로농구 은퇴선수, 현역 실업팀 농구단 등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전라북도농구협회에선 지원금을 비롯한 다방면의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코리아투어 대회가 총 6차로 진행되며 6차 대회는 파이널 대회다. 1~5차 대회에서 입상한 팀들을 대상으로 진정한 강자를 가리는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_점프볼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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